이럴 수가…소멸 직전 8호 태풍 ‘꼬마이’ 부활, 한반도 영향은?
한반도가 기록적인 폭염에 시달리는 가운데, 이미 소멸된 줄 알았던 제8호 태풍 ‘꼬마이’가 이례적으로 다시 부활하면서 또 다른 기상 변수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꼬마이’는 지난 26일 오전 중심 풍속이 초속 17m 미만으로 떨어지며 일본 오키나와 인근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된 바 있다.
기상청은 현재 ‘꼬마이’가 일본 오키나와 북서쪽 해상을 지나 오는 30~31일께 중국 상하이 부근까지 북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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