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팬웨이 파크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AL)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인터리그 경기에 1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1회 초 보스턴 선발 투수 개럿 크로셰를 상대로 중월 솔로홈런을 쳤다.
이 경기도 1회 초만 흔들렸을 뿐 6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오타니는 97마일 이상 강속구도 가볍게 담장을 넘기는 투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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