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호우' 산청 실종자 수색 열흘째…장기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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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호우' 산청 실종자 수색 열흘째…장기화 우려

'극한호우'로 인명피해가 속출한 경남 산청군에서 실종자 수색이 열흘째 이어진다.

경남소방본부와 다른 시도 소방본부 구조대원, 의용소방대, 경찰, 군인들은 28일 오전 6시께부터 실종자 수색을 재개했다.

전날 기준 산청군 인명피해는 사망 13명, 실종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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