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국가 폴란드에서 현직 사제가 교회에 재산을 기부한 민간인을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PAP통신 등에 따르면 폴란드 수사당국은 살인 혐의를 받는 가톨릭 신부 미로스와프 M(60)을 붙잡았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바르샤바 대주교 아드리안 갈바스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용서를 구하면서 용의자에게 최고 수준의 징계, 즉 파면을 교황청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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