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억' 썼는데 1루가 고민? '7월 타율 0.111' 베테랑 거포, 기약 없는 충격 2군행→"다른 대안 찾을 수밖에…" [잠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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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억' 썼는데 1루가 고민? '7월 타율 0.111' 베테랑 거포, 기약 없는 충격 2군행→"다른 대안 찾을 수밖에…" [잠실 현장]

양석환 말소로 1군 엔트리에서 전문 1루수 자원이 사실상 사라졌다.

조 대행은 "다른 포지션도 아니고 1루수 자리가 이렇게 고민이 될 줄 몰랐다.개인적으로 베테랑 선수들은 결과를 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젊은 선수들은 나름대로 자기 역할을 해주고 있지 않나.베테랑 선수들은 결과가 안 나오면 다른 대안을 찾을 수밖에 없다"라고 강조했다.

양석환과 강승호가 1군에 다시 올라오기 위해선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단순한 결과뿐만 아니라 타구 속도와 질, 그리고 헛스윙 비율까지 개선한 흐름을 보여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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