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만난 한 작업자는 “이 지역 곳곳의 상황이 급박해 복구 속도가 관건인 상황”이라며 “가평군에서 이동식 냉풍기를 지원하고 있지만 며칠간 연속 작업이 필요한 현장에 고정 배치된 것으로 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지난 26일과 이날 투입된 수해 복구 인력은 가평군의 경우 공무원 280명과 군 장병 1천600명, 자원봉사자 1천200명 등으로 3천여명이 넘었다.
포천시에서도 이틀간 공무원 140명과 군 장병 80명, 자원봉사자 200명이 수해 복구에 나선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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