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 '서프라이즈' 재연 배우 됐다…불륜 남편 응징 바라보며 미소 짓는 '구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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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서프라이즈' 재연 배우 됐다…불륜 남편 응징 바라보며 미소 짓는 '구원자'

전소미가 '엑스트라'로 깜짝 변신했다.

전소미는 극 중 숲에서 만난 사람에게 앵무새를 건네 주고 홀연히 사라진 신비로운 여인으로 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남편의 외도를 의심한 아내가 결정적 증거를 잡는 장면에서도 의미심장하게 등장하고, 마침내 불륜이 발각돼 응징이 이루어지는 대목에서도 두 사람을 바라보며 은은한 미소를 짓는 등 '구원자'의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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