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징집된 18세 청년들을 우크라이나 전선에 보내지지 않을 것이라고 거듭 약속했으나, BBC 러시아어 서비스 조사에 따르면 지난 2년간 그 연령대 병사 최소 245명이 전쟁 중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알렉산데르 페틀린스키는 18번째 생일을 맞은 지 2주 만에 입대했고, 불과 20일 뒤 우크라이나에서 목숨을 잃었다.
BBC 러시아어 팀은 공개 자료를 활용해 러시아의 전사자 수를 집계해서 입대 규정이 완화된 2023년 4월부터 2025년 7월 사이 우크라이나에서 사망한 18세 계약병 245명의 이름을 확인하고 검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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