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여성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수장에 오른 커스티 코번트리 위원장이 공식 취임했다.
선수로도, 행정가로도 ‘기록 제조’ 코번트리 위원장은 2004 아테네 올림픽과 2008 베이징 올림픽 수영 여자 배영 200m를 연속 제패하는 등 올림픽 메달만 7개(금2·은4·동1)를 따낸 짐바브웨의 스포츠 영웅이다.
전임자인 토마스 바흐 전 위원장으로부터 올림픽 하우스 열쇠를 전달받으며 임기 시작을 알린 코번트리 위원장은 “8년 동안 저와 올림픽 운동을 지지해 줄 최고의 팀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앞으로 펼쳐질 모든 일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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