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 나타난다"...손호영 3안타 치자, 한태양 2루타 응수→요동치는 롯데 내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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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 나타난다"...손호영 3안타 치자, 한태양 2루타 응수→요동치는 롯데 내야진

7번 타자·3루수로 나선 손호영은 2회 좌중간 안타를 치며 배트를 예열한 뒤 팀이 3득점하며 달아난 5회 선두 타자 좌전 2루타를 치며 포문을 열었다.

고승민은 타율 0.308, 손호영은 18홈런을 기록했다.

두 선수는 롯데 타선이 7월 들어 침체한 상황에서 23일 키움전을 앞두고 콜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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