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논문 표절 여부를 검증했던 범학계 국민검증단 소속 교수가 검증 과정에서 여당으로부터 외압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 전 후보자의 논문 표절 여부 의혹이 커지자 범학계 국민검증단이 검증 결과를 공개하겠다고 한 14일 전에 일어진 일이다.
김 교수가 받았다고 밝힌 외압의 내용은 범학계 국민검증단 보고서에 '표절'이라는 단어를 쓰지 말 것과 기자회견을 열지 말 것 등 두 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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