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열린 프랑스 칸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장편영화가 경쟁·비경쟁 부문 진출에 모두 실패하며 굴욕을 맛봤지만, 이탈리아 베니스와 캐나다 토론토에선 낭보가 이어졌다.
한국 영화의 베니스 경쟁 부문 진출은 2012년 고(故)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 이후 13년 만이다.
박 감독은 이번 영화제 진출로 김기덕, 홍상수에 이어 세계 3대 영화제(칸·베를린·베니스) 경쟁 부문 진출에 모두 성공한 3번째 한국 감독으로도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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