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는 육사 출신으로 12·3 비상계엄 이후부터 윤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형사재판, 특검 수사까지 맡고 있는 송진호 변호사(사법연수원 41기)가 출연했다.
송 변호사는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 합류 계기에 대해 “계엄이 잘못됐다고 내란 몰이를 당할 때 ‘계엄은 이유가 있다’고 생각했고, 내란이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대통령을 구하는 길이 자유대한민국을 구하는 길이자 군을 지키는 길이라는 기본적인 생각을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이 저와 송 변호사에 대해 극우라고 하는데 극우가 뭔지 모르겠다”며 “이 사건 변론 준비하면서 ‘계몽됐다’는 표현을 하긴 했지만, 변론 준비하다가 우리나라가 이렇게까지 망가졌구나 싶어 무서워서 혼자 울부짖은 적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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