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한 시즌에 이렇게 많은 우승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에 더욱 감사한 마음“이라며 ”지금 컨디션이 좋은 만큼 기록 경신도 노려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번 우승으로 드림투어 상금순위에도 변화가 생겼다.이번 대회 우승으로 상금 1050만원을 추가한 김민솔이 시즌 상금 5204만 3167원을 기록하며 상금 순위 1위에 올랐고, 기존 1위였던 황유나는 시즌 상금 5189만 7542원으로 2위로 내려갔다.시즌 내내 상금 순위 선두를 유지했던 황유나가 처음으로 2위로 밀려났지만, 두 선수 간 상금 격차는 약 14만 원에 불과해 드림투어 상금왕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올 시즌 드림투어가 8개 대회를 남긴 상황에서 상금 순위 1위에 오르면서 김민솔은 내년 KLPGA 투어 입성을 사실상 굳혔다.KLPGA 투어는 한 시즌 드림투어 상금 랭킹 20위 안의 선수들에게 다음 연도 정규투어 시드를 준다.이로써 김민솔은 내년 KLPGA 투어 루키 돌풍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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