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수은주가 30도 중반에 육박하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 설치된 '아이스방'(Ice room)이 훈련 중인 선수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작년에는 파리 올림픽 기간이 겹친 바람에 선수들이 이용할 기회가 적었지만, 올여름 들어 숨이 턱턱 막히는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아이스방은 선수들이 즐겨 찾는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선수촌은 아이스방을 한 곳 더 설치해 남녀 선수들의 전용 공간으로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