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남부와 북부 해안지역에서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를 넘는 열대야 현상이 발생했다.
24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저녁부터 이날 아침 사이 지점별 최저기온은 서귀포(남부) 27.1도, 제주(북부) 26.0도 등으로 열대야가 나타났다.
기상청은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내려가지 않아 제주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났다"며 "당분간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설명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