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간판타자 윤동희(22)가 머리 쪽을 향한 공에 맞고도 도리어 동료들을 진정시켰다.
윤동희는 공이 자신의 머리 쪽으로 향하자, 왼 어깨를 비틀어 몸을 피했다.
롯데 윤동희가 2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전 7회초 김선기의 공에 왼 어깨 뒤편을 맞은 뒤 3루 덕아웃의 동료들을 진정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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