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억원 탈세 혐의'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 징역 3년…법정구속(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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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억원 탈세 혐의'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 징역 3년…법정구속(종합)

39억원 상당을 탈세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이 항소심에서 감형됐지만 법정 구속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대전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박진환)는 23일 오후 4시30분 316호 법정에서 특정 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조세) 등 혐의로 기소된 김 회장에게 징역 3년, 벌금 141억원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부회장 A씨에게는 징역 2년 6개월, 벌금 141억원이 선고됐으며 김 회장과 함께 법정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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