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내성균, AI로 잡는다”…GIST, 내성균 맞춤형 항생제 설계 AI 모델 ‘램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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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내성균, AI로 잡는다”…GIST, 내성균 맞춤형 항생제 설계 AI 모델 ‘램프’ 개발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임기철)은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남호정 교수와 화학과 서지원 교수 공동연구팀이 다양한 박테리아의 유전자 정보와 항균 펩타이드 간의 활성 관계를 분석해, 균종 특이적인 펩타이드 기반 항생제 후보물질을 제안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대용량 펩타이드 데이터를 학습시키고, 표적 박테리아 종의 게놈 정보를 활용하는 AI 모델인 ‘램프(LLAMP·Large Language model for AMP activity prediction)’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남호정 교수는 “새로운 내성균이 등장했을 때, 그 유전자 정보를 기반으로 빠르게 항생제 후보물질을 제안할 수 있는 AI 기반 신약개발 체계를 구축한 것이 이번 연구의 핵심”이라며, “균종 특이적 펩타이드를 발굴해 내성균에 특화된 항생제를 개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모델과 차별화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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