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무섭다" 염경엽 감독의 LG 킬러...KIA '감초' 고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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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무섭다" 염경엽 감독의 LG 킬러...KIA '감초' 고종욱

KIA 타이거즈 고종욱(36)이 '스승'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LG 트윈스의 킬러로 자리매김했다.

염경엽 감독은 "KIA에서 고종욱이 가장 무섭다"라고 말한다.

고종욱은 2023년부터 지난 22일까지 LG전에서 타율 0.447(38타수 17안타)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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