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인권위원 선출안을 자율 투표에 맡기기로 했는데, 지난해 9월 국민의힘 추천 몫 한석훈 비상임위원 선출안이 본회의에서 부결된 바 있다.
인권·시민단체 등은 지 변호사는 성소수자 혐오세력, 박 변호사는 12·3 비상계엄 사태를 적극 옹호한 인사라는 등의 이유로 반대에 나섰다.
이후 여야가 국민의힘 측이 추천한 인권위원 선출안을 본회의 상정에 보류하자 공동행동은 이날 국회 앞에서 열 예정이었던 ‘내란옹호-성소수자 혐오 반인권인사 국가인권위원 국회 선출 반대 기자회견’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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