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는 23일 경북 경주에서 10월 말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이번 APEC은 88올림픽 이후 대한민국의 위상이 한 번에 바뀐 것 이상의 중요한 역사적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100일 앞으로 다가온 APEC 정상회의 종합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우리가 완전히 세계 무대에 복귀했다는 것을 알려야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회복에 탄력을 받을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빈틈없는 준비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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