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에서 아버지가 아들을 사제 총기로 살해한 사건에 대해 박선영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위원회) 위원장이 “우리 민족은 태생적으로 고마움을 모르는 선천성 땡큐결핍증 환자들”이라고 주장했다.
박 위원장은 지난 20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사건과 관련해 “나에게 주어진 것, 아주 작은 것에도 감사할 줄 모르는 선천적 땡큐결핍증이 사라지지 않은 한 대한민국 사회는 점점 더 미궁속으로 빨려들어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위원장은 이번 사건의 발단을 “평생을 무직으로 산 아비의 피해의식"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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