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2월 신행정수도건설특별조치법 이후 22년 만인 올해 12월 국회 문턱을 다시 넘는다면, 명실상부한 행정수도 완성에 한걸음 더 다가설 것이란 기대를 모은다.
강주엽 행복청장은 7월 23일 세종시청을 찾아 기자 간담회를 열고, "세종시의 국가상징구역(대통령실과 국회 포함)이 미국 CNN과 영국 BBC의 대한민국 소개에서 메인 배경화면으로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가상징구역 조성이 행복청의 1순위 역점 사업이다.이를 토대로 주거 환경과 교통 인프라, 기업·대학 유치, 상가 공실 해소 등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복청의 위상도, 행정수도 완성도 결국 연말 행정수도특별법의 연내 통과에 따라 그 운명을 달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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