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딸 증후군'부터 반항적인 막내까지 … 출생 순서는 성격에 영향을 미칠까?

'성인 2명 중 1명만 결혼 생각'...실제 맞벌이 여성 육아시간, 남성의 두 배 '아이 낳으면 1억 원?' 한국 저출생, 기업까지 나섰다 '돈도 시간도 아깝지 않아요'…세계 1위 저출산국에서 아이를 낳고 싶어하는 부부들 100년간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 형제자매 간 출생 순서가 성격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질문은 지난 100여 년간 과학계와 대중의 관심을 끌어온 주제다.

지능 검사에서 더 높은 점수를 받는 맏이… 그러나 여러 복잡한 이유 존재 한편 로허는 출생 순서와 성격적 특성 간 보편적인 패턴은 없을지라도, 개인적인 경험을 되돌아보는 일은 여전히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어린) 둘째는 더 사교적이고, 덜 까탈스럽게 보일 수 있습니다.모든 것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14세 맏이보다 10살짜리 아이는 훨씬 더 쉽게 만족하고 행복해하기 때문입니다.이는 (출생 순서가 영향을 미쳤다기보다는) 나이별로 직면한 상황이 다르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