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해리 왕자와 가수 엘튼 존이 27일(현지시간) 타블로이드지를 상대로 제기한 불법 정보수집 의혹 소송과 관련해 법원에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소송은 해리 왕자와 가수 엘튼 존 부부, 배우 엘리자베스 헐리, 새디 프로스트 등 유명인 7명이 작년 10월 데일리 메일 등의 발행인인 '어소시에이티드 뉴스페이퍼스(ANL)'를 상대로 제기한 것이다.
변호인은 데일리 메일 등이 1993년부터 2018년까지 25년간 불법 정보 수집으로 사생활을 침해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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