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주일 사이 세 번째로 무너진 미국 은행 시그니처은행에서 하루 10조원이 넘는 뱅크런(대량 인출 사태)이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 이사인 바니 프랭크 전 하원의원은 13일(현지시간) CNBC 방송 인터뷰에서 "우리는 금요일 늦게 예금 인출 사태를 당하기 전까지 문제의 조짐이 전혀 없었다"며 지난 10일 하루에만 100억달러(약 13조원) 이상의 예금이 빠져나갔다고 말했다.
당일 뱅크런은 "순전히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에서 전염된 것"이라면서 SVB발 공포 심리가 퍼진 탓에 고객들이 예금을 인출해 체이스 은행이나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대형 은행으로 옮겼다고 프랭크 전 의원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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