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0일 조례안 심사에서 김광명 의원(국민의힘·남4)과 이종진 의원(국민의힘·북3)이 공동 발의한 '부산광역시 경계선 지능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해당 조례안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경계선 지능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촉진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사업으로는 ▲ 경계선 지능인 진단·치료·돌봄·교육·취업 지원 ▲ 정보 제공과 의사소통을 위한 조력 제공과 자조모임 지원 ▲ 경계선 지능인 지원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 경계선 지능인 가족과 관련 서비스 종사자에 대한 교육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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