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 다 밀리고 낙서 큐빅 박힌 강아지…주인은 말도 안되는 변명속 '구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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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 다 밀리고 낙서 큐빅 박힌 강아지…주인은 말도 안되는 변명속 '구조 성공'

경북 경산에서 털이 밀린 몸에 그림과 글씨가 새겨져 있는 강아지가 발견, 동물학대 논란이 불거졌다.

그러면서 "견주는 강아지 몸에 낙서한 이유에 대해 '분실방지용'이라고 주장한다고 하는데 이 글을 많이 공유해 구조가 됐으며 좋겠다" 고 했다.

케어는 이날 오후 8시40분쯤 "경산 강아지는 무사히 구조됐다" 는 공지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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