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20일(현지시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5형'을 시험 발사한 북한에 대한 대응 문제를 논의한다.
안보리는 이날 오후 뉴욕 유엔 본부에서 북한 ICBM 발사에 대한 공개 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미국을 비롯해 일본 등 이사국들은 북한의 ICBM 발사가 유엔 결의 위반인 만큼 2017년 안보리가 채택한 대북 제재 결의 2397호에 따라 자동으로 대북 제재를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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