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인들을 동원해 대포통장을 1000개 이상 만들어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피의자들은 2019년 6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약 3년간 1048개의 유령법인 명의 대포통장을 개설한 뒤 이를 국내외 불상의 범죄조직에 유통한 것으로 확인됐다.
피의자들은 총책, 총괄 지휘책, 계좌 관리책, 법인 설립책, 통장 개설책 등 역할을 분담하고 단체 대화방에서 실시간으로 활동 내용을 보고·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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