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표절 사과 "유사성 인정할 수밖에…저작권 문제 정리하겠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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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표절 사과 "유사성 인정할 수밖에…저작권 문제 정리하겠다" [전문]

가수 겸 작곡가 유희열이 류이치 사카모토의 곡 표절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그는 한 달에 한 곡씩 피아노 소품을 발표하는 '유희열의 생활음악' 프로젝트의 두 번째 트랙인 '아주 사적인 밤'과 류이치 사카모토의 'Aqua'가 유사하다는 제보가 있었다고 알리면서 "검토 결과 곡의 메인 테마가 충분히 유사하다는 것에 대해 동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유희열은 "제보 내용 중 유튜브 댓글로 몇 주 전 유사성을 말씀해 주셨지만 안테나의 대응으로 고의 누락했다는 내용은 검토 결과 사실과 다르고 오해가 발생했다는 점 말씀을 드리고 너른 이해를 구해본다"고 해명하며 "사과와 함께 앞으로 더욱 잘 체크하고 살피도록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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