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에서 난 산불이 축구장 203개 면적을 태우고 23시간 34분만에 꺼졌다.
29일 산림청과 경북도는 이날 오전 11시 40분께 전날 발생한 울진 산불의 주불 진화를 선언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울진에 있는 남부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산불현장지휘본부에서 브리핑을 열고 "공사장에서 용접하다가 불티가 튀어서 산으로 날아간 것으로 추정한다"며 "올해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됐고 동해안의 지형적 영향으로 바람이 많이 불었으며 불에 잘 타는 소나무 등이 많아 피해가 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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