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개구리소년 사건'으로 불리는 1991년 대구 장기 미제사건이 타살에 의해 벌어진 일이 아니라는 주장이 새롭게 제기됐다.
17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는 사건 당시 현장 취재기자였던 김재산 국민일보 대구경북본부장이 김영규 전 대구경찰청 강력과장의 주장을 중심으로 낸 '아이들은 왜 산에 갔을까'라는 책 인터뷰 속 주장이 소개됐다.
당시 법의학팀에서는 생전에 생긴 상처로 사망의 원인으로 보았으나, 김 전 강력과장은 두개골 손상이 사후에 생겼을 가능성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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