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소년 타살 아냐"…30년 만에 새로운 제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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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소년 타살 아냐"…30년 만에 새로운 제보 나왔다

이른바 '개구리소년 사건'으로 불리는 1991년 대구 장기 미제사건이 타살에 의해 벌어진 일이 아니라는 주장이 새롭게 제기됐다.

17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는 사건 당시 현장 취재기자였던 김재산 국민일보 대구경북본부장이 김영규 전 대구경찰청 강력과장의 주장을 중심으로 낸 '아이들은 왜 산에 갔을까'라는 책 인터뷰 속 주장이 소개됐다.

당시 법의학팀에서는 생전에 생긴 상처로 사망의 원인으로 보았으나, 김 전 강력과장은 두개골 손상이 사후에 생겼을 가능성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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