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 명의 감독이 만든 여성 서사, 이미랑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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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명의 감독이 만든 여성 서사, 이미랑 인터뷰

타인을 이해하기 위한 끊임없는 시도, 〈딸에 대하여〉 이미랑 김혜진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딸에 대하여〉는 요양보호사로 일하는 엄마(오민애)와 그녀의 딸(임세미) 그리고 딸의 동성 연인(하윤경)이 한 지붕 아래서 지내는 이야기다.

김혜진 작가의 화두를 이어받은 이미랑 감독은 타인을 이해하는 것이 가능한 일인지 이 가족을 통해 고민한다.

아무래도 엄마의 마음이 많이 와닿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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