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 혐의' 김재현 전 옵티머스 대표, 항소심서 징역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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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 혐의' 김재현 전 옵티머스 대표, 항소심서 징역 3년

대규모 펀드 사기와 관련한 횡령 혐의로 추가로 기소된 김재현 전 옵티머스자산운용 대표가 항소심에서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6-3부(이의영 원종찬 박원철 부장판사)는 25일 특정경제범죄법 위반(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전 대표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앞서 1심은 "해덕파워웨이 주주들이 입은 피해를 고려하면 죄책이 무겁다"면서 김 전 대표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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