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장 전 단장에 대해 "단장으로서 책임성과 직무 윤리에 반하는 부적절한 처신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고, KBO리그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심각하게 저해한 점이 품위손상행위에 해당된다고 판단해 부칙 제1조 '총재의 권한에 관한 특례'에 의거해 무기 실격 제재를 부과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 전 감독에 관해 "금품을 수수하는 행위가 광고 계약 청탁 등 대가성이 없었다는 점이 법원에서 인정된 것과는 별도로 거액의 금품을 수수한 행위 자체가 사회적 통념에 부합하지 않고, 이를 둘러싼 논란이 확대돼 리그와 구단의 신뢰를 저해한 점을 중대한 요소로 봤다"며 "야구 규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에 의거해 복귀 시 출장 정지 50경기와 봉사활동 80시간을 부과했다"고 덧붙였다.
김 전 감독, 봉 코치에 대한 제재는 KBO리그 구단과 계약을 맺고 복귀할 경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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