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장정석 무기실격·김종국 50경기 정지·봉중근 봉사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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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장정석 무기실격·김종국 50경기 정지·봉중근 봉사 징계

구단 후원사 관계자로부터 돈을 받은 김종국 전 KIA 감독은 KBO리그 복귀 시 '출장정지 50경기와 사회봉사활동 80시간'의 징계를 받아야 한다.

KBO가 극적으로 실격 처분을 철회하지 않는 한, 장정석 전 단장은 KBO리그에서 일할 수 없다..

상벌위는 또 "김종국 전 감독은 금품을 수수하는 행위가 광고 계약 청탁 등 대가성이 없었다는 점이 법원에서 인정됐지만, 거액의 금품을 수수한 행위 자체가 사회적 통념에 부합하지 않고, 이를 둘러싼 논란이 확대되며 리그와 구단의 신뢰를 저해한 점을 중대한 요소로 봤다"며 "야구규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에 따라 복귀 시 출장정지 50경기와 사회봉사활동 80시간을 부과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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