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26시즌 7차 투어 국민의 행복쉼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여자부(LPBA)에서 이우경은 32강에서 ‘강적’ 강지은(SK렌터카)을 승부치기로 제압하고, 준결승에서는 임정숙(크라운해태)을 풀세트 접전 끝에 꺾으며 데뷔 후 첫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우경은 매 세트 팽팽한 대결을 벌이며 세트스코어 3-2로 앞서 우승까지 단 한 세트만을 남겼지만, 6·7세트를 내주며 3-4로 아쉽게 역전패를 당했다.
그는 “결정적인 순간에 내 당구를 보여주지 못했다”며 “아직 큰 무대 경험이 부족했지만, 이미래 선수는 결승 경험이 많고 노련했다.중요한 순간에 심적으로 흔들렸다”고 솔직히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빌리어즈”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