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박스엔터테인먼트(이하 엠박스) 측은 14일 공식 입장을 통해 임창정의 공연 개런티 미지급 의혹과 관련 "2020-2021년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한 공연 기획사 A사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현재 손해배상 금액 중 일부는 변제하였으며, 당시 변제 능력의 상실로 A사의 요청에 따라 합의서를 작성하여 회사 소유 사옥을 A사에게 가등기 이전 및 모든 법적 요구에 적극 협조하며 변제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여 왔다"라며 "이와 관련해 소속사와 임창정 씨는 손해비용에 대한 최대한의 책임을 지기 위해 변제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최근까지도 회사를 통해 분명한 피해 금액 및 변제 계획에 대해 수차례 연락을 주고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13일 공연기획사 A사 측은 임창정에게 10억원 상당의 공연 개런티를 지불했으나 임창정이 주가조작 의혹으로 공연이 무산된 후에도 이를 돌려주지 않았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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