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환, 작곡비 사기 혐의 관련 경찰 '무혐의' 불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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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환, 작곡비 사기 혐의 관련 경찰 '무혐의' 불송치

작곡비 사기 등 혐의로 피소된 작곡가 유재환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 10일 사기 혐의로 23명에게 단체 피소된 유재환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불송치(혐의없음) 결정을 내렸다.

앞서 고소인들은 지난해 8월 "23명으로부터 5,500여만 원을 받아 챙겼다"며 사기 혐의로 유재환을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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