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엑스(X, 구 트위터) 이용자 A씨는 프랜차이즈 카페 사장이 보낸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하며 해당 발언을 비판했다.
메시지에서 사장은 "오늘 비행기 터진 거 봤지? 방학 때 해외 가는 놈들 좀 있던데, 추락할 일 생기면 아빠, 엄마보다 나한테 먼저 '알바 구하세요' 하면서 카톡 보내라.
A씨의 공개 후, 해당 발언에 대해 누리꾼들의 분노가 이어졌다.누리꾼들은 "비행기 추락 사고를 농담처럼 언급하다니, 인간으로서 할 말이 아니다", "재미없게 넘어간 위트로 사람의 목숨을 조롱하는 발언"이라며 강력히 반발했다.일부는 "사장이 파는 음료를 어떻게 믿고 사 먹냐"는 등의 비판을 쏟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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