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9일(현지시간) 제39대 미국 대통령을 역임한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 별세하자 애도의 뜻을 밝혔다.
한편, 역대 미국 대통령 중 최장수 기록을 세운 카터 전 대통령은 이날 조지아주 고향 마을 플레인스 자택에서 호스피스 돌봄을 받던 중 향년 100세로 별세했다.
퇴임 이듬해 세운 카터 센터를 바탕으로 평화·민주주의 증진과 인권 신장, 질병 퇴치를 위한 활동에 나섰으며, 평화 해결사로 활약해 ‘가장 위대한 미 전직 대통령’이라는 평가를 받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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