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계에 따르면 배보윤 변호사(64·사법연수원 20기)와 윤갑근(60·19기) 전 대구고검장, 배진한(64·20기) 변호사는 이날 오전 헌법재판소(헌재)에 선임계를 제출하고 오후 2시 탄핵심판 변론준비기일에 출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변론준비기일을 앞두고 배 변호사를 중심으로 대비해 왔던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배진한 변호사는 윤 대통령과 서울대 법대 동기로 1988년 사법시험을 합격 후 1991년 서울민사지법 판사로 임관 후 서울지법과 춘천지법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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