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로마노는 영국 유력지 '텔레그래프'가 토트넘이 손흥민의 연장 옵션을 발동하기로 결정했고, 손흥민 측에 그 결정을 전달하기만 하면 된다는 내용의 단독 보도를 낸 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같은 소식을 다뤘다.
손흥민은 지난 2021년 토트넘과 재계약을 맺었는데, 당시 토트넘이 손흥민의 계약 조건에 1년 연장 옵션을 삽입했다.
매체는 "손흥민과 데이비스 역시 자신들의 계약 마지막 6개월에 돌입하지만, 토트넘은 두 선수 모두에게 1년 옵션을 발동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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