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제주도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LPBA 월드 챔피언십 2024’ 결승전에서 5세트 마지막 1점을 놓쳐 바로 눈앞에서 김가영에게 우승 트로피를 빼앗긴 김보미(NH농협카드)가 강원도 정선 하이원에서 다시 김가영을 상대로 LPBA 통산 첫 승에 도전한다.
이번 7차 '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에서도 64강부터 출전해 29연속 승리를 거두며 결승까지 오른 김가영은 통산 12번째 우승과 더불어 PBA-LPBA 최초 5연속 우승에 나선다.
지난 시즌 왕중왕전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LPBA 월드 챔피언십 2024’에서 결승까지 올라 우승 문턱까지 다다른 김보미는 당시 3-1로 앞서고 있던 5세트 10이닝째에 10:6으로 챔피언 포인트를 남겨뒀으나 이후 5이닝 동안 단 1점을 성공하지 못해 김가영에게 10:11로 역전을 허용해 5세트를 빼앗겼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빌리어즈”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