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림 벤제마(알이티하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리그에서 풀타임 맞대결을 벌이며 나란히 시즌 10호 골을 터트렸지만, 마지막에 웃은 것은 벤제마였다.
이로써 최근 9연승의 신바람을 낸 알이티하드는 시즌 승점을 36(12승 1패)으로 늘리며 선두를 질주했다.
벤제마의 리그 10호 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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