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여당 몫 헌법재판관 후보로 조한창(59·사법연수원 18기) 변호사를 추천한 것으로 6일 확인됐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헌법재판관 후보로 정계선(55·27기) 서울서부지방법원장과 마은혁(61·29기) 서울서부지법 부장판사를 추천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0월 국회 선출 몫인 3명의 헌법재판관(이종석 전 헌재소장, 이영진·김기영 전 재판관)이 퇴임한 뒤 국회가 후임자 선출 절차를 진행하지 못하면서, 헌법재판소는 현재까지 6인 체제로 유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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