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우 MLB 해설위원은 "김혜성이 계약금 총액에 욕심을 안 낸다면 계약 성사 가능성 자체는 크다"면서 "가장 많이 언급된 시애틀은 동양권 선수에 친숙한 구단이다.올 시즌 2루수가 구멍이라 더 그런 이야기가 나온다"고 설명했다.
송 위원은 "김혜성도 그래서 계약 첫해부터 마이너리그 거부권을 얻는 게 최선이다.그렇지만 신인에게 거부권을 주는 게 구단 입장에서는 큰 부담"이라며 "길지 않은 계약을 맺고 실력을 검증해 도약하겠다고 생각하는 게 현실적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디애슬레틱 켄 로즌솔 기자는 6일(한국시간) MLB를 대표하는 3루수 가운데 한 명인 맷 채프먼이 "김하성이 복귀할 때까지 유격수를 볼 수 있다"는 의사를 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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