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운전 뺑소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씨에 대한 1심 선고가 13일 나온다.
김씨는 지난 5월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중 마주 오던 택시를 들이받고 조치 없이 달아난 혐의(사고 후 미조치)를 받는다.
사건 발생 17시간 만에 경찰에 출석한 김씨는 음주운전 처벌을 피하기 위해 일부러 술을 더 마시는 일명 ‘술타기’ 수법으로 음주운전 혐의를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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